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ambit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2018 시즌 === 멤버 교체 없이 한국 전지훈련을 왔다. 한국 팬들의 반응은 구 갬빗 듀오에 대한 [[추억보정]]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좋지 않은데, 롤드컵에서 너무 비참한 내용의 4연패를 했기 때문. 정글 미드 서폿 베테랑들에게 어떤 성장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에서 정글로는 롤드컵 8강이지만 탑으로는 월클과 거리가 있는 스테호스 쪽의 성장을 기대하기도 곤란하고 블라스팅은 상대가 빈센트베가, 화이트로터스, 미스틱이었다고는 해도 최근 7전 연속 역캐리에 가까운 최악의 폼을 유지하고 있었다. 느리지만 큰 그림을 잘 그리고 한 방이 있는 묵직한 보드카식 운영 + 베테랑들의 경험과 넓고 독특한 챔프 폭이라는 장점이 있는 상황이지만, 탑과 원딜에 좋은 용병 영입을 통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면 모를까 MSI-롤드컵이 큰 기대는 되지 않는 팀이다. 개막전은 버츄스-베가 해체 후 전력을 나름 알차게 수혈한 M19와의 리턴 매치에서 운영의 차이를 보여주며 완승하였다.~~전지훈련 효과~~ 하지만 잔자라를 영입한 RoX와의 대결에서 잔자라의 스카너에 초반에 말리고 RoX의 99년생 벨라루스인 원딜러 가제트가 바루스로 블라스팅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뿜어내며 그대로 완패하였다. 1승 1패 기간 사이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예상대로인 모습이다. 그리고 전패팀 저스트 알파를 잡고 1주차 2승 1패는 맞췄다. 그리고 2주차에 그 전까지 잠시 전승가도를 달리던 DA를 키라와 프록스, 에드워드가 상대 핵심 미드정글을 제압해내며 꺾어낸 것을 포함 3연승을 달렸다. 잔자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RoX는 개인기 문제로 DTD 위험이 있고 반대로 리크릿이 이탈한 M19는 개개인은 우수하지만 운영이 상당히 부재한 모습이라, CIS 리그에서 갬빗이 제일 균형잡힌 팀인 것은 사실이다. 더 높은 무대에서의 애매함을 어떤 식으로 타개할 수 있느냐가 문제. 그리고 RoX와의 리턴 매치에서 정글과 함께 상대 핵심인 봇 듀오가 갱플 궁을 생각하지 못하고 무리한 딜교를 건 상황을 놓치지 않고 궁 지원에 힘입어 더블 킬을 따냈고, 그대로 운영으로 굴려 복수에 성공했다. M19도 여전히 운영의 맥을 잡지 못하고 DA는 DTD하는 등 역시 LCL은 갬빗이긴 한데, 포스트시즌과 서머가 중요하다. 이후 전승가도를 달렸으나 뜬금없이 마지막 날 승강전이 확정된 ~~드로보빅의~~EPG에게 스테호스가 초반부터 솔킬 + 갱허용 연타콤보로 후벼파이면서 일격을 맞아버렸고 그 사이 RoX가 갬빗 2차전 패배 후 전승을 달리면서 타이브레이커가 성사되었다. 다행히 타이브레이커는 압살하며 1위를 차지하였다. 어쨌든 정규 시즌 마지막 주부터 원딜을 바꿨다. 롤드컵서 망했고 빈센트베가에게 은근히 고전하는 것은 물론 올해는 RoX의 99년생 원딜러 Gadget의 패기에도 눌린 Blasting을 벤치로 내리고, CIS 2부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신인 Lodik을 올렸다. 과연 이 선택이 갬빗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키라와 프록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잔자라 원맨팀 RoX를 완벽하게 봉인하고 3:0으로 우승하였다. 오픈 컵에서는 결승전에서 3:1로 M19를 꺾고 우승했는데, 서머 시즌에는 영 기대했던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패배가 조금씩 쌓여서 어느새 5패를 맞이하고 공동 3위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반대편 4강 부럽지 않게 이쪽도 팀 저스트에게 0:2로 밀리면서 광탈할 뻔 했으나, 기적의 역스윕으로 간신히 결승에 갔다.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매우 좋지가 않다. 스테호스는 18 MSI 활약이 칸을 봉인했던 극단적 메타에서의 플루크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베테랑 프록스 키라 듀오의 폼도 썩 좋지 않다. 사실상 1~3세트 내내 초반에 TJ에게 털려나갔고 4세트는 이기던 경기를 역전당했으나, 심하게 말하면 3/4세트 모두 실력보다 근성으로 잡아낸 느낌. 좀 포장을 해주자면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팀 저스트도 M19와 함께 LCL의 운0팀이라 갬빗이 운영과 로딕의 한타 집중력으로 간신히 5세트까지 끌고 갔다고 볼 수 있다. 어쨌든 5세트는 모처럼 프록스 키라가 살아나서 초전박살로 결승행. 1년간 한국 전지훈련을 통해 과거의 SKT나 플라이 하루 없을 때의 젠지 두 팀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팀컬러를 확립했기 때문에, 저 두 팀이 상대적으로 힘이 빠져버린 비원딜 메타에서 힘을 쓰지 못한다. 유럽의 Splyce나 북미의 Team Liquid처럼 준수한 라인전과 한타 그리고 좋은 운영으로 승부를 봐서 2018 전반기에 호성적을 냈는데, 이날은 1~4세트 내내 초반 교전 설계가 제대로 된 적이 없다. 스테호스는 유럽 2부 수문장도 아니고 유럽 2부 예선 수문장인 아톰에게 5개 세트 내내 라인전부터 안 밀린 적이 없고, 프록스와 키라 역시 초반보다 중후반에 힘을 발휘하는 빈도가 높은 선수들이라 초반에 불리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면 흐름을 상대에게 쉽게 내주곤 했다. TJ의 타이키가 장인픽 카밀이나 깜짝픽 에코 등으로 웬일로 인생경기를 하긴 했으나, 그게 키라 프록스가 실망스럽지 않았다는 의미까진 아니다. 결승은 M19~~산타스~~의 자멸로 어부지리로 올라온 드래곤 아미와의 대결이었고, DA가 TJ보다 약한 팀이었기에 패승승승으로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Team Liquid/리그 오브 레전드|운영 능력과 코칭 역량이 좋고 큰 구멍이 없는 팀]]이기에 다전제 흐름을 한 번 잡으면 어쨌든 어거지로라도 승리는 계속 따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링크를 건 TL의 단점을 답습하는데, 핵심 멤버를 제외하면 구멍은 아니더라도 초반에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 원딜이 잘하는 팀인데도 대퍼성향이 있다. 다이아몬드프록스가 4강과 달리 완벽부활해서 1세트 지는 경기도 킨드레드로 멱살 잡고 버티고 2~4세트 팀의 초반을 혼자 담당했고, 로딕은 1세트 진에 캐리력을 봉인당했지만 3연 카이사로 팀의 한타를 하드 캐리하였다. 그러나 키라의 폼이 흔들리고 나머지 둘은 더 흔들리면서, 원투펀치 의존도가 다시 17 롤드컵 당시처럼 과도해졌다는 것이 문제. 특히 프록스가 풀어주지 않으면 M19에게 그다지 우위를 보이지 못하고 밀린 DA 상대로 라이너들이 오히려 밀리는 경우도 종종 나왔다. 그래도 스테호스가 프록스의 시팅을 잘 받으면 갱플랭크 기복은 스프링보다 줄어든 것이 다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